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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놓친 삼성, 이걸로 뒤집나?" 엔비디아 소캠2(SOCAMM) 수주 잭팟과 낙수효과 기대주 분석

지혜로운 연구원 2025. 12.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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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삼성전자 주주님들, 아침마다 계좌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하시죠?


    한때 '5만 전자'니 뭐니 하며 마음고생 시키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0만 전자를 훌쩍 넘기며 "역시 국장은 삼성전자"라는 말을 증명하고 있으니까요.

     

    HBM 초반 경쟁에서 밀릴 때만 해도 걱정이 많았지만, 결국 기술력으로 보란 듯이 이겨내는 걸 보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의 상승세에 기름을 들이붓는 초대형 호재가 또 터졌습니다.

     

    삼성이 엔비디아의 차세대 비밀 병기인 '소캠2(SOCAMM2)' 물량의 절반을 싹쓸이했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전자 LPDDR5X D램 단품 칩과 LPDDR5X 칩 4개가 탑재된 SOCAMM2 메모리 모듈의 외형 비교 이미지

    마이크론 제쳤다! 엔비디아가 삼성을 선택한 이유

     

    이번 뉴스가 특히 짜릿한 건, 경쟁사 마이크론을 확실하게 따돌렸다는 점입니다.


    사실 소캠 초기 시장은 마이크론이 꽉 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칼을 갈고 만든 10나노급 5세대(1b) D램의 성능이 엔비디아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됐습니다.

     

    엔비디아가 내년에 내놓을 차세대 CPU '베라'에 들어갈 소캠 물량이 총 200억 Gb 정도 되는데, 이 중 절반인 100억Gb를 삼성이 도맡게 된 것이죠.

     

    이건 단순히 "물건 좀 팔았다" 수준이 아니라,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삼성이 가져왔다는 확실한 선전포고나 다름없습니다.

    도대체 '소캠(SOCAMM)'이 뭐길래?

     

    "HBM은 알겠는데 소캠은 또 뭐야?" 하시는 분들 계시죠?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기존에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들어가는 저전력 D램(LPDDR)을 메인보드에 아예 땜질해서 붙여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가 고장 나거나 용량을 늘리고 싶으면 메인보드를 통째로 갈아야 했죠.

     

    하지만 소캠은 이걸 '레고 블록'처럼 뺐다 꼈다 할 수 있게 만든 모듈입니다.

     

    • 속도 UP: 데이터 전송 통로가 많아져 훨씬 빠릅니다.

    • 전력 DOWN: 기존 방식보다 전기를 훨씬 적게 먹습니다.

    • 교체 EASY: 고장 나면 그 부분만 쏙 빼서 갈아 끼우면 됩니다.

    전기를 하마처럼 먹는 AI 데이터센터 입장에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기술인 셈이죠.

    그래서 어디를 봐야 할까? (소부장 수혜주 BEST 3)

     

    자, 이제 투자자로서 계산기를 두드려볼 시간입니다. 삼성전자가 달리면 그 뒤를 따르는 든든한 파트너사들도 함께 춤을 추기 마련이죠. 이번 소캠 이슈로 주목해야 할 '낙수효과 3대장'을 꼽아봤습니다.

    1. 기판의 제왕, 심텍(Simmtech)

    소캠은 D램을 그냥 쓰는 게 아니라 '전용 기판(모듈 PCB)' 위에 얹어서 만듭니다.

     

    삼성전자가 소캠을 많이 찍어낼수록 고성능 기판 수요도 폭발합니다. 모듈 PCB 분야의 글로벌 강자인 심텍이 가장 먼저 웃을 수밖에 없는 구조죠.

    2. 불량은 용납 못 해, 엑시콘(Exicon)

    소캠2는 속도가 생명입니다. 그만큼 테스트 과정이 까다로운데요. 엑시콘은 삼성전자와 함께 고속 메모리 테스터를 개발해 온 핵심 파트너입니다.

     

    LPDDR 성능이 올라갈수록 이를 검증할 고성능 장비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3. 삼성 생태계의 허리, 하나마이크론

    삼성전자가 최첨단 공정에 집중하면, 그 외의 패키징 물량이나 생태계 확장은 협력사들에게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적인 후공정(OSAT) 파트너인 하나마이크론 역시 삼성의 생산량 증대와 궤를 같이하는 종목으로 눈여겨볼 만합니다.

    마무리하며

     

    주식 시장에서 영원한 1등도, 영원한 꼴찌도 없다는 걸 이번 삼성전자의 부활이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기술력 하나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삼성전자, 그리고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소부장 기업들까지.

     

    내년 AI 반도체 시장은 올해보다 훨씬 더 다이내믹할 것 같습니다. 뉴스 한 줄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이렇게 산업이 연결되는 흐름을 읽는다면 우리의 계좌도 10만 전자를 넘어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지 않을까요?

     

    다만, 오늘 정리해 드린 내용은 어디까지나 정보 전달과 개인적인 분석일 뿐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결국 매수 버튼을 누르는 본인에게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남의 말만 믿고 뇌동매매하기보다는, 스스로 한 번 더 검증하는 신중한 투자가 계좌를 지키는 지름길이니까요.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수익으로 시작하시길 응원합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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