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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츠 vs 미국 리츠, 어디가 더 유리할까?

지혜로운 연구원 2025. 8. 22. 09:0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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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츠(REITs)를 알아갈수록 한 가지 고민이 생깁니다.
    한국 리츠와 미국 리츠 중 어디가 내 투자 목적에 맞을까 하는 부분이죠.
    두 시장은 제도, 세금, 배당, 투자 접근성에서 차이가 뚜렷합니다. 이 글에서 핵심만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한국과 미국 리츠 시장 비교 일러스트

    한국 리츠 한눈에

    국내 시장은 아직 규모가 크진 않지만, 제도적 기반이 안정적입니다.
    상장 리츠 수가 많지는 않아 선택지가 제한적일 수 있고, 종목에 따라 거래량이 적어 가격이 출렁일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원화로 투자하고 세금 처리도 비교적 단순해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 장점: 원화 투자, 간단한 세금, 이해하기 쉬운 자산 구성(오피스·쇼핑몰·물류센터 등).
    • 유의: 규모·거래량이 적어 특정 종목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미국 리츠 한눈에

    미국은 리츠의 역사가 길고 선택지가 매우 다양합니다. 주거용, 헬스케어, 데이터센터 등 섹터가 넓어 분산투자가 수월합니다.
    국내 증권사의 해외주식 계좌로 미국 상장 리츠를 그대로 매매할 수 있어 접근성도 생각보다 편합니다(티커로 검색·거래).
    다만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주고, 배당에는 미국 원천징수세가 적용됩니다.

    • 장점: 종목·섹터가 풍부, 거래가 활발해 유동성 우수, 장기 배당 성향 강함(종목별 차이).
    • 유의: 환율 리스크, 세금 처리(미국 원천징수 + 국내 과세) 확인 필요.

    세금·배당, 어디가 유리할까

    한국 리츠는 일정 요건 충족 시 법인 단계 과세가 줄고 배당에 과세되는 구조라 비교적 단순합니다.
    미국 리츠는 해외 투자자 배당에 원천징수가 먼저 적용되고, 국내에서도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어 신고를 챙겨야 합니다.
    배당 매력만 보면 미국 리츠가 눈에 들어올 수 있지만(종목·시기별 상이), 세금·환율을 반영한 “실수령 기준”으로 비교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투자 접근성·유동성

    한국 리츠는 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을 국내 계좌로 바로 매매할 수 있어 접근이 쉽습니다. 다만 시장 규모가 작아 종목별 거래량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미국 리츠도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계좌에서 직접 매매 가능합니다. 접근성은 편하지만 원화 환전이 필요해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배당에는 미국 원천징수세가 적용됩니다. 그럼에도 미국 시장은 종목이 많고 거래가 활발해 유동성이 높은 편입니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으로 해외 리츠를 거래하는 장면

    선택 가이드

    간단하고 편한 절차, 원화 기준의 안정성을 원한다면 한국 리츠가 편합니다.
    자산군 다변화와 활발한 거래, 배당 중심의 장기 보유를 선호한다면 미국 리츠가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투자 기간(단기/장기)과 세후 현금흐름을 함께 놓고 비교하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이 주제는 2편과 맞물립니다.
    리츠 장기 투자, 과연 적합할까?’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투자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충분히 공부하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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