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창을 들여다보다 보면 참 이상한 기업들이 눈에 띕니다. 물건은 불티나게 팔려서 매출은 매년 신기록을 찍는데, 정작 남는 돈(순이익)은 제자리걸음이거나 심지어 줄어드는 회사들 말이죠. 이런 재무제표를 보면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들은 본능적으로 불안함을 느낍니다. "아, 이 회사는 덩치만 컸지 실속이 없구나", "경영진이 무능한가?"라며 매도 버튼에 손을 올리게 되죠. 하지만 잠깐만요. 진짜 고수들은 바로 이 순간, 남들이 던지는 주식을 조용히 줍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오늘은 주식 초보가 가장 많이 속는 '재무제표의 착시 현상'과 그 속에 숨겨진 대박 시그널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재무제표의 함정: 숫자가 당신을 속이고 있다 우리는 흔히 '좋은 주식 = 돈 잘 버는 회사'라고 배웁니다. 틀..